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규정 용량 수량 2025 최신판] 이거 넘으면 공항에서 압수당합니다

레드라인스토리2 2025. 4. 23. 10:23

✈️ 여행 가방 싸기 전, 보조배터리 용량 체크하셨나요?
2025년 3월부터 규정이 더 강화됐습니다. 기내 반입, 이제는 정확히 알고 준비하세요!
보조배터리는 '용량'만 중요한 게 아니라
'갯수'와 '포장 방식'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두세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여행 시즌에는 보조배터리를 여러 개 준비하는 분들이 많아,

개수 제한을 모르고 들고가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조배터리 용량 때문에 탑승 직전 압수당한 사례'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는데요.
단순히 용량이 크다고 문제가 되는 게 아니라, 명확한 국제 기준과 항공사 정책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위탁 수하물은 무조건 금지입니다

보조배터리는 절대 위탁 수하물로 반입할 수 없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기내에 직접 휴대해야 하며, 위탁 가방에 넣을 경우 압수 대상입니다.
또한 기내 선반 보관은 명확히 금지되며, 좌석 아래나 개인 가방에만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기내 반입 가능한 보조배터리 규정 용량 수량 (2025년 최신)

100Wh 이하: 승인 없이 반입 가능, 항공사별 개수 제한 있음
100Wh 초과 ~ 160Wh 이하: 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 최대 2개
160Wh 초과: 반입 및 위탁 모두 금지

대부분 제품은 Wh가 아닌 mAh로 표기되어 있어 계산이 필요합니다.
Wh = (mAh * 전압) / 1000, 전압은 보통 3.7V 기준입니다.
예: 27,000mAh * 3.7V / 1000 = 99.9Wh - 반입 가능

3. 포장. 표기. 전파인증까지 반드시 준비

Wh 미표시 제품은 반입 불가이며, 사양서 또는 공식 페이지 출력본 지참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보조배터리는 단락 방지를 위한 개별 포장이 의무화되었습니다.

단자에 절연테이프를 붙이거나 지퍼백에 개별 보관하지 않으면 공항에서 압수될 수 있습니다.

해외직구 제품은 전파인증(KC 마크)이 없을 경우, 세관이나 공항에서 반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4. 항공사별 기내 반입 수량 규정

항공사	100Wh 이하	100~160Wh	160Wh 초과
대한항공	최대 20개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아시아나항공	제한 없음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	최대 5개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미국 델타항공	최대 20개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일본 ANA	제한 없음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독일 루프트한자	최대 20개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싱가포르항공	최대 20개	2개(사전승인 필요)	반입금지

100~160Wh 제품은 반드시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하며,

당일 체크인 카운터나 데스크에서 승인 요청 후 승인 태그를 부착받아야 반입이 가능합니다.

보조배터리 기내 반입 기준은 **국제 기준 (IATA)**에 따른 전 세계 공통 규정
각 항공사는 그 기준에 수량 제한. 승인 절차 등 구체 지침을 추가
우리나라 항공사만 특별히 까다로운 건 아니며, 오히려 외항사가 더 엄격한 경우도 있음

5. 공항에서 실제로 압수당한 사례

실제 여행 커뮤니티나 후기 게시판에는 다음과 같은 사례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 "공식 용량 표시가 없어서, 검색대에서 바로 압수됐어요."
- mAh는 적혀 있었지만 Wh가 없었고, 사양서도 안 가져가서 반입 불가 판정.
📌 "3개까지 괜찮다고 해서 가져갔는데, 상업용 의심으로 압수."
- 규정상 100Wh 이하라도 항공사 수량 초과 시 별도 승인이 필요하며, 소량이라도 '판매 목적'으로 간주될 수 있음.
📌 "공항 직원이 처음엔 괜찮다더니, 마지막 검색대에서 돌려세움."
- 허용 여부가 직원마다 달라질 수 있어, 되도록 증빙 자료와 포장 상태를 확실히 준비해야 함.
📌 "고용량 보조배터리인데 포장이 없어 그냥 압수당했어요."
- 단자에 절연 테이프가 없고 지퍼백에도 넣지 않아 단락 위험 사유로 반입 불가.